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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주간 울주군에서 있었던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울주군 소식입니다.
먼저 첫번째 소식입니다.
[울주군1] 울주군 창업플랫폼 첫 삽..내년 7월 완공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일원에 들어서는 울주군 창업플랫폼이 지난 4일 첫 삽을 떴습니다. 창업플랫폼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특화 거점공간을 구축하기 위한 시설로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창업플랫폼은 총사업비 109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물류서비스 이음터와 지역경제조직 거점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울주군2]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구국도69호선 보도 개통
울주군이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 일대의 보행객 안전을 위해 지난 4일 이 일대 구국도69호선의 보도를 개통했습니다. 상북면 이천리 구국도69호선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까지 차량이 주차되면서 주민과 방문객의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울주군은 33억여 원을 들여 연장 834m 폭 2m의 신규 보도를 설치했습니다.
[울주군3] 울주군 임야 '화기물 소지 금지'..대운산은 '입산 통제'
울주군이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임야에 대해 화기물 소지를 금지합니다. 울주군은 관내 전 임야 5만 천800여 헥타르를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특히 산불 피해가 컸던 대운산 일대는 '입산 통제' 구역으로 지정해 감시 인력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주군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산불감시원, 이장과 협력해 주말 동안 전원주택단지와 주말농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울주군4] 제106주년 남창 4·8 만세운동 재현행사 열려
제106주년 기념 남창 4·8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8일 남울주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엔 독립유공자 유족과 지역 주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여해 남창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헌화식을 진행한 뒤, 남창시장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펼쳤습니다. 남창 4·8 만세운동은 언양, 병영과 더불어 울산 3대 만세운동 중 하나로, 천919년 4월 8일 남창 장날을 맞아 애국지사들이 장터에 숨어들어 시민들과 함께 대한독립을 외친 만세운동입니다.
[울주군5] 올해 '울주군 기업인상' 문도·강신욱 대표 선정
울주군은 올해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습니다. 지역경제대상은 신일피엔에스 문도 대표가, 산업평화대상은 스마트전자 강신욱 대표가 각각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9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4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