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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주간 울주군에서 있었던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울주군 소식입니다.
먼저 첫번째 소식입니다.
[울주군1] 울주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률 크게 증가
울주군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후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률이 대폭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사업 시행 이후 지난달 한 달간 인센티브 지급 실적은 모두 410건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인 358건을 넘어섰습니다. 울주군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온누리상품권 4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차 인센티브를 배부할 계획입니다.
[울주군2] 울주군, 산불 피해 지역 드론 인공수분 나서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산불 피해 지역에서 배꽃이 개화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배나무 인공수분 꽃가루를 드론으로 살포했습니다. 이번 드론 인공 수분은, 산불 열기로 인한 배꽃의 결실 불량과 이상기후로 매년 발행하는 수분 수 부족, 그리고 곤충 활동 저하로 인한 비결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입니다. 울주군은 올해 모두 62농가, 52㏊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배꽃 인공수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울주군3] 울주 산불 피해 조사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예산 절감"
울주군이 온양과 언양 대형 산불의 피해 조사와 분석에 자체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예산과 시간을 대폭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천 헥타르의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공간분석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외부업체에 맡길 경우 소요될 8천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드론 비행 허가와 촬영 승인에 최소 나흘 이상의 행정 절차가 필요하지만, 울주군은 자체 시스템을 활용해 사흘 이내에 피해지역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4] 울주군, 서생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추진
울주군이 서생면 일대에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셉테드(CPTED)'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올해 사업은 서생면 진하리와 서생리 일대 4만 5천㎡ 규모로 진행되며 울주군은 군비 4억 원을 들여 이번 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공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공사는 성동초등학교 후문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과 마을 골목길 등 마을 중심 생활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행로와 안전 펜스, 횡단보도와 조명, 반사경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울주군5]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6월 27일 개장
울주군이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하해수욕장을 개장합니다. 울주군은 지난 15일 울산해양수산청과 울산해양경찰서 등과 협의회를 열고 진하해수욕장 운영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샤워장과 파라솔, 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임시주차장 확충과 관광객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입니다.
---(단신) 울주군,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로컬브랜드 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차별화된 특성을 살려 지역을 방문, 정착하고 싶은 지역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단신) 울주군,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역 착수 울주군이 지난 17일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본·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공시설로, 오는 2천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신) 울주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수상 울주군이 2천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울주군은 이번 훈련에서 실효성 있는 매뉴얼을 적용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