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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주간 울주군에서 있었던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울주군 소식입니다. 먼저 첫번째 소식입니다.
[울주군1] 울주군,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2년 연속 우수기관
울주군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정부합동평가'의 산림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울주군은 산림 인근의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은 물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예산 확보와 방제 전략 수립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울주군2] 울주군, 생계형 서민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울주군이 생계형 서민 체납자의 회생을 돕기 위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세제 지원에 나섭니다. 울주군은 65세 이상 고령자 중 체납액 100만 원 이상인 납세자를 중심으로 복지 지원 안내문을 발송하고, 개별 전화 상담을 통해 체납자의 소득과 건강보험료 체납 여부 등을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한편, 각종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울주군3] 울주군. '구 언양터미널' 공영주차장 조성 효과 톡톡
울주군이 구 언양터미널 부지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이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구 언양터미널 부지는 지난해 12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하루 평균 980대, 월 평균 2만 9천382대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울주군 전체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로, 특히 언양알프스시장에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하루 최대 천800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하면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4] 울주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울주군이 여름철 계곡 휴양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8월 말까지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입니다. 울주군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으로 먼저 계도를 한 뒤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시설과 불법 상업행위, 취사나 흡연, 쓰레기 투기 등으로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등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나 형사 처벌을 받게 됩니다.
[울주군5] 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맞춤형 지원'
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지난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별관 건물 2층에 들어선 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군비 9천700여만 원을 들여 조성됐습니다. 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각종 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대행 등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신) 울주군, 울산 최초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시행 울주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울산 최초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올해 7월 3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출생아당 산후조리경비 최대 50만원을 실비로 지원합니다.
---(단신) 울주군 중소기업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울주군이 지난 26일 언양읍 반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정원기계에서 중소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의 경영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이 직면한 인력난, 규제 문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단신) 울주군, 7월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울주군이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을 새 번호판으로 교체하는 무상 정비사업을 실시합니다. 사업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돼 훼손되거나 분실된 건물번호판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