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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주간 울주군에서 있었던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울주군 소식입니다. 먼저 첫번째 소식입니다.
[울주군1] 울주군, K-드론 배송 확대..노선 추가에 최대 5kg까지
울주군이 지난해 처음 시도했던 K-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주요 노선은 울주군 삼남과 상북, 서생 노선 등으로 삼남·상북 노선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생 노선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 삼남·상북 노선은 작천정 광장과 달빛·별빛·등억알프스야영장, 울주종합체육센터와 공원, 수정경로당이 추가되며 물품도 여러 가게에서 동시에 주문할 수 있고, 드론 배송 물품 무게도 최대 5kg까지 가능합니다.
[울주군2] 이순걸 울주군수, 드론 부문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이순걸 울주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드론 특화도시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군수는 국가 드론정책을 통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과 체감형 서비스로 주민들의 실생활과 산업계의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울주군은 현재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국가 드론정책과 발맞춰 드론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울주군3] 울주군, 여름철 폭염 대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강화
울주군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강화합니다. 울주군은 이달부터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기존 175명에서 24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우체국 집배원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계기관에 통보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울주군4] 울주군, 폭염 저감 '스마트 그늘막' 추가 설치
울주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울주군은 최근 망양역 방향 사거리 횡단보도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뒤편 사거리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 그늘막 3기를 추가 설치해 모두 81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바람 세기 등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 감소에 효과적인 동시에 교통신호 대기 중인 보행자를 위한 쉼터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울주군5]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보은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습니다. 해뜨미씨름단은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에서 결승 상대로 용인특례시청 씨름단을 만나 최종 스코어 4 대 2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4월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지난 5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까지 거두면서 올해 단체전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단신) 울주군, 불법현수막 잔재물 전수조사·정비 실시 울주군이 지역 내 전신주와 가로등 등에 방치된 불법현수막 잔재물 전수조사 및 정비를 실시합니다. 불법현수막 설치 시 사용된 끈이나 철사 등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강풍 등 기상재해 시 낙하·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단신)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불법개발행위 강력 대응 울주군이 삼동면 하잠리 1천449번지 일대 총 4만9천㎡의 대규모 불법개발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섭니다. 앞서 울주군은 해당 부지에 불법 개발행위가 이뤄진 것을 적발한 뒤 3회에 걸쳐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지만 현재까지 실질적인 복구는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단신) 울주군,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 운영 울주군이 이달부터 지역 기업체 5곳을 대상으로 양질의 도서를 장기간 대여하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지역 기업체에 다수의 책을 장기간 대여해 직장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욱 가깝게 접하고, 생활 속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