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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주간 울주군에서 있었던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울주군 소식입니다. 먼저 첫번째 소식입니다.
[울주군1] 울주배 올해 미국에 420톤 수출..24억 원 규모
울주군은 올해 미국으로 울주배 420톤을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4억 원 규모로, 울주군은 미국 LA와 하와이 현지에서 울주배 미국 수출 판촉·홍보 행사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주군은 미국 정부의 대미 관세 부과에 따른 소비 둔화와 안전성 검사 강화에 따른 배 수출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울주배 미국 수출 판촉·홍보단’을 파견했습니다.
[울주군2] 울주군 신암·나사항,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울주군 신암항과 나사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 어업소득 감소 등으로 활력을 잃은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주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70억 원을 포함해 100억 원 규모의 어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울주군3] 울주군 근로자복지회관 설계공모 당선작 '파노라스케이프'
울주군이 공모한 근로자복지회관 건축 설계에 주식회사 티아건축사사무소와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파노라스케이프'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파노라스케이프'는 자연의 풍경을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근로자의 심신 안정과 소통문화의 공간을 조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울주군은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오는 202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4천88㎡ 규모의 근로자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울주군4] 울주군, 제50회 캐나다 밴프산악영화제 참석
울주군이 캐나다 밴프에서 열리고 있는 제50회 밴프산악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원 등 울주군 방문단은 올해 밴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등과 만나 영화제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또 밴프 국립공원과 곤돌라 시설 등 주요 산악 관광지를 방문해 울주군 산악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울주군5] 울주군, 2026년도 개별주택 특성 집중조사
울주군이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8일까지 개별주택 특성 집중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2만 4천여 가구로 조사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별주택 특성 항목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입니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국세 등 조세 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와 시가표준액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