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대 실적 전망하는 아이에스동서, 그와 대비되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1차 분양자의“수천만원 손해”
안녕하십니까?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1차 예비 입주자입니다.
1, 2차는 동일한 타입과 구조로 하고 할인 분양은 절대 없다던 아이에스동서가 1차 미계약자 발생으로 2차 설계도를 일방적으로 바꾸고 이제는 2차 미분양으로 인해 2차 계약자에게만 중도금대출 무이자, 사실상 할인 분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차가 중도금대출 무이자가 되면서 1차 일부 세대는 2차보다 비싼 사태(삼천만원 이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아이에스동서는 1차와 2차는 개별사업이라고 선을 긋고 2차 미분양으로 인해 중도금대출 무이자를 시행하고 있다며 1차가 피해 볼 것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1, 2차가 가격이 비슷하거나 1차가 오히려 더 비싼 상황에서 2차는 훨씬 넓은 구조에 주차대수도 많고 내부 인테리어 고급화 및 기본 옵션도 다양한데, 1차 예비입주민이 피해가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2차 중도금대출 무이자로 인한 1차 가격경쟁력 약화로 1차 분양자의 자산가치 하락이 예상되며 이것은 명백한 1차 분양자의 피해입니다.
아이에스동서는 도시정비사업의 조건으로 24000평을 사들여 울산시 울주군 덕하리에 에일린의 뜰 1,2차를 짓고 교량 건설 및 택지지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교량은 1, 2차가 모두 사용하는 다리로 1,2차 입주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이는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을 텐데, 왜 2차만 할인 분양을 하나요? 왜 2차 미분양으로 인한 피해를 건설사가 아닌 1차 분양자도 입어야 하나요?
아직 2차 입주시기는 2년이나 남았으나 2차 기존 계약자를 포함하여 중도금대출 무이자를 진행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고 바로 옆에 있는 같은 건설사인 1차 분양자는 해당 되지 않는 게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울산시에서는 할인분양으로 인한 울산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뿐만이 아니라 울산 에일린의 뜰 공사현장에서 비 오는 날에도 콘크리트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증거 영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주에 짓고 있는 에일린의 뜰에서 불량 콘크리트가 발견된 만큼, 울산에서도 광주 아이파크 부실시공사태로 인한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