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동향) 청년미래적금 신설…3년 만기 최대 2200만원 수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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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최대 12%의 금액을 매칭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을 도입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서 청년미래적금 사업을 신설하고 예산 7446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만 19~34살 청년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제도다. 편성된 예산을 기준으로 약 480만명이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 6천만원 이하이거나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인 청년이다. 월 납입 한도는 50만원, 만기는 3년이다. 일반형은 정부가 가입자 납입액의 6%를, 중소기업에 신규 입사해 만기까지 근속하는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우대형은 12%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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