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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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소개

두서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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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면 개요

두서면은 2020년 1월 현재 9개 법정 마을 17개 행정리 42개 반으로 구성된 행정구역 속에서 1,786세대가 나뉘어 살고있으며, 총 인구수는 3,137명인데 그 중 남자가 1,556명이고 여자가 1,581명이다. 총면적 78.86㎢로 그 중 70%에 해당하는 면적이 임야로 이루어진 비교적 중간산지의 지형이다.

본면은 지리적으로 울산광역시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동서남북으로 두동면, 상북면, 언양읍, 경주시 내남면과 접하고 있으며, 농공단지의 입주로 인하여 일부 산업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나 주민의 다수는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라 할 수 있다. 문화시설이 다소 부족하다 할 수 있으나, 자연경관이 매우 훌륭하며 높은 산지와 풍부한 수목으로 맑고 건강한 자연환경이 보존됨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더욱이 화랑체육공원의 완공으로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및 체육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면 사람들은 어느 곳 못지 않은 애향심을 지녔는데, 이는 일찍이 삼국통일의 영웅 김유신에게 영기를 내렸던 백운산의 정기를 이어 받고, 더불어 신라의 화랑들이 마병산에서 기마술을 익히며 다졌던 충절과 신의를 계승함에 비롯한 것이다. 또한, 일찍부터 유교의 덕목(德目)과 강상(綱常)을 받들어 오는 동안 많은 문사(文士)·효열(孝烈)을 배출한 충효의 고장으로, 오늘날에도 의리와 절개를 숭상하면서 당당하고 청렴한 생활의 자세를 지니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하여 임진왜란이나 6·25 전쟁 등 국난이 있을 때마다 내고장을 지키기 위하여 많은 이들이 분연히 일어나 목숨을 바쳤고, 비운(悲運)의 일제시대에는 투철한 항일정신으로 항쟁에 앞장섰으며, 오늘에도 굳건한 단결심으로 향토 보존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상징물

심벌마크

심볼마크 Symbol mark

면상징심볼
푸른색의 나뭇잎은 두서면을 상징하는 구량의 은행나무 잎을 가르킴
7개의 별은 북두칠성을 가리킴. 두서면의 '두(斗)'자는 북두칠성 을 뜻함
은행잎속의 산봉우리는 백운산 감태봉을 가리킴. 이곳은 신라의 김유신이 삼국통일의 영기를 받은 곳으로 이에 따라 우리 면의 기상을 형상화한 것임.
가운데 붉은 원은 높고 더 밝은 미래의 태양을 나타냄.
아래 부분 3갈래 색채는 하천의 표시로 구량천ㆍ복안천ㆍ미호천 을 나타냄. 이 3개의 하천 유역에 우리 면민이 살고 있음을 뜻함
 
 
읍조

면조 面鳥

날개 길이가 수컷은 32∼56㎝, 암컷은 26∼31㎝ 가량이고, 몸 빛깔은 검은 반점이 있는 적갈색인데, 특히 수컷은 목둘레에 녹색ㆍ빨간색의 털이 차례로 나 있어 매우 아름답다. 수컷을 "장끼", 암컷을 "까투리"라 하는데 까투리는 장끼에 비해 작고 곱지 아니하다.
꿩은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우리 고장의 산과 들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나 농작물을 별로 해치지 않으며, 수려한 자연과 더불어 두서면의 기품을 상징한다.
분 포 : 우리나라, 만주남부, 일본, 칠레북동부 등지
지정년월일 : 2000년 6월 20일
 
 
읍화

면화 面花

진달래
표고 50∼2,000m의 전국 산과 들 어디에서나 흔히 군생(群生)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높이 약 3m까지 자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중생식물이다.
맹아력(萌芽力)이 좋고 내한성(耐寒性)이 강하며 화관(花冠)은 3∼4.5cm 정도의 엷은 홍색으로 4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이 맑고 황홀하면서 무리지어 피는 모습이 면민의 맑은 기상과 화합하는 단결심을 표현한다 하겠다.
분 포 : 전국 산야
지정년월일 : 2000년 6월 20일
 
 
읍목

면목 面木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자연환경, 토질등에 구애됨이 없이 잘 자라고 우리나라 전역에 고루 분포되어 성장하고 있다.
암수나무가 함께 자라야 결실을 맺음은 면민의 화합을 뜻하며, 활기 차고 시원스러움은 면민의 기상을 상징한다.
또한 우리 면의 은행나무는 천년 기념물 제64호로 지정되어있다.
분 포 : 우리나라 전역, 일본, 중국
지정년월일 : 2000년 6월 20일
 

두서면가

면가

두서면가

두서면가 가사
강만수 작사 / 작곡
 
1절
태백정기 돌고돌아 백운산에 이르고
사시사철 맑은 물 넘쳐흘러서
황우쌀 검정쌀 토실토실 살찌우고
골짝마다 넓은들은 옥토이어라
아 축복받은 내고장 두서
대대손손 이어갈 내고장 두서
 
2절
백운산 감태봉에 통일정기 내리어
동해고래 신라화랑 모두모이고
의리와 바른절개 애국정신 본받아서
세계속의 우디두러 널리펼치자
아 축복받은 내고장 두서
대대손손 이어갈 내고장 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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