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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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소개

상북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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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개요

우리고장 상북면의 동남은 언양읍이요,서북은 밀양시 산내면과 단장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접해있고 남으로는 울주군 삼남읍과 양산시 원동면,북으로는 경주시 산내면과 인접해 있다. 기후는 한반도 동남단의 내륙지역이므로 대한난류의 영향으로 온난하고 한서의 교차가그리 심하지 않다.

연 평균 기온은 12.8℃, 1월평균은 1.2℃, 8월 평균은 25.3℃정도이며, 연 강우량은 1,217.6mm로써 퍽 좋은 기후적조건을 가지고 있다. 서북으로 태백산맥의 준령이 남북으로 뻗어내려, 해발 1,100m 내외의 고산이 줄을 잇고 토지는 기름져 농사에 알맞아 예로부터 쌀,보리를 비롯한 오곡의 산출이 풍성하였다.

토산물이 풍부하고 철의 생산은 옛삼한시대부터 개발되어 조선 초까지 세공하여왔다. 산천은 명미청숙하여 풍광이 빼어나고 인심은 순후하였으며 소하천이 많아 강변에는 채소의 재배가 적합하여 싱싱한 푸성귀의 산출로 주민생활에 활기를 주고있다.

특히 동.서.북삼면이 산악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남으로 겨우 조금 개방되어 국도와 태화강 상류인 석남천,산전천을 따라 언양읍의 남천에 이른다. 근래(1985년)에 언양에서 밀양을 거쳐 창녕 등지로 통하는 이른바 울밀선이 개통되어 인근의 통도사ㆍ작천정ㆍ반구대를 비롯한 경승지와 가지산ㆍ고헌산ㆍ사자산ㆍ간월산ㆍ신불산등의 명산을 끼고 있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상징물

심벌마크 심벌마크

심볼마크 Symbol mark

상북면기
상북면은 우리 민족의 정신적 표상, 백두대간의 마지막 준령인 가지산, 고헌산, 간월산으로 둘러싸인 산자수명의 고장이다
 
면마크
3개의 산 : 3개의 산은 가지산, 고헌산, 간월산을 뜻하며 맑은 공기와 대자연을 상징함. 산의 정기와 그 기상을 이어받아 굳은 의지로 발전해 나아감을 나타낸다.
S자 : 상북이라는 영어의 첫글자 'S'자를 본따 왔으며 물을 상징한다. 면가운데를 가로 지르며 흐르는 태화강의 본류인 산전천을 상징한다.
둥근띠 : 푸른 물과 맑은 공기의 조화로운 만남이 하나 되는 둥근 띠는 대자연의 화합으로 산의 정기와 기상을 이어받아 하나로 어울어져 면민의 화합과 발전의 의지를 상징한다.
 
면조

면조 面鳥

드물게 관찰되는 텃새이나, 비행능력이 뛰어나 공중에서 먹이를 낚아채 사냥하기도 하고 땅위의 먹이는 덮쳐 발톱으로 움켜쥐어 잡는다.
카리스마를 가진 사냥의 명수.
약진, 비상, 날렵함, 치밀, 목표완수 등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이 산악지역의 상북민을 잘표현하는 새라 할 수 있다.
 
 
면화

면화 面花

철쭉꽃
상북의 고산지대에 많이 자생하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숱한 세월 주민들과 동고동락하여 왔다.
가지산 철쭉 군락지는 천연기념물 제462호 지정되어 아름다움을 뽐낸다.
한송이 송이 모여 장관을 이루는 꽃송이는 이웃과 화합하며 살아가는 상북민을 상징
꽃말처럼 강인한 생명력과 번식력은 건강하고 아름다우며 활력이 넘치는 상북을 의미한다.
 
 
면목

면목 面木

적송(赤松)
송은 소나무과에 속하면서 상북면의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등 어느 곳에나 울창한 군락을 이루고 자생하고 있다.
푸른 잎은 변하지 않는 지조와 충절, 애국, 꿋꿋한 상북인의 기상을 상징한다.
사계절 푸르름은 선조의 굽히지 않는 꿋꿋함, 변치않는 절개로 일어났던 삼일운동의 정신으로 상북인의 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다.
 

상북면가

온산읍가

상북면가

상북면가 가사
성철부 작사 / 박영기 작곡
 
1절
이이벌 옛터의 유구한 역사에
백두대간 끝자락에 포근한 요람
산좋고 물맑은
내고장 상북아 대대로 영
원할 우리의 상북
 
2절
가지산 쌀바위 해돋는 모습은
단군임금 광명사상 그대로 이어
새천년 길이빛날
내고장 상북아 대대로 영
원할 우리의 상북
 
3절
높은산 쌀바위 해돋는 모습은
맑은물 그 심성은 내고장인심
온누리로 뻗어갈
내고장 상북아 대대로 영
원할 우리의 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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