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박물관

전통과 문화의 산실 외고산옹기마을
옛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전국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입니다.

전시실안내

전시실 지도
전시실 안내

박물관 전시를 나타낸 안내도입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울산옹기박물관 전시실

  •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세계최대옹기, 썬큰가든, 옹기의 역사, 옹기와 생활문화, 옹기의 재료, 옹기의 아름다움, 외고산의 옹기, 옹기제작도구 등 8개의 분류로 나뉘어 전시되어있습니다.
  • 세계최대옹기 세계최대옹기

    전통 가마의 활용빈도, 옹기제작 기술의 현실적인 기술 전승 시스템을 고려하여 울산 외고산 옹기협회가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 4호로 공식 등록되었고, 전통옹기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전통 옹기 산업의 부흥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세계 최대 옹기 제작’이 기획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 5번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6번째의 성공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를 계기로 울산 외고산 전통옹기는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아 우리의 희망이 되고 있다.

  • 썬큰가든 썬큰가든

    고객들의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 옹기의 역사 옹기의 역사

    옹기는 도기다. 한국 옹기는 한민족 삶의 역사와 함께 하여온 만년의 한국 전통 도기 역사를 잇고 있습니다. 옹기의 원류, 유약을 바르지 않은 도기, 유약을 바른 도기, 옛 글과 그림으로 보는 옹기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옹기와 생활문화 옹기와 생활문화

    옹기는 통기성, 보온성으로 식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 옹기의 발달로 곡식을 오래 보관ㆍ저장하게 되었고 각종 발효식품이 제조되었습니다. 또한 운반, 취사, 제조용기로써도 서민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이자 문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서민생활과 옹기, 음식생활과 옹기, 여라가지 쓰임새를 위해 만들어진 옹기, 옹기와 함께해 온 삶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옹기의 재료 옹기의 재료

    옹기는 자연에서 나는 다양한 천연 재료들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곳에서는 옹기를 빚고, 굽고, 말리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옹기의 재료들에 대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외고산에서 옹기를 만드는 사람들, 첨단산업도시와 외고산 옹기마을, 영상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옹기의 아름다움 옹기의 아름다움

    옹기는 기후와 지형적 차이에 의해 곡선의 조형미가 달라지고, 태토와 유약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조형적 특징이 있습니다. 장식이 없는 단순한 형태와 중간색조의 현대적인 미감이 빚어내는 옹기 예술성의 가치는 현대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흙의 기운을 담은 옹기, 각 지역별 옹기의 조형미,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옹기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 옹기 제작 도구 옹기제작도구

    옹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작의 단계마다 그에 적합한 도구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크게 옹기를 만드는 재료인 점토를 가공하는 도구, 옹기의 모양을 만드는 작업에 필요한 도구, 옹기를 굽는 과정에 필요한 도구들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와 같은 옹기를 만드는 전 과정에서 사용되는 도구들에 관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 외고산의 옹기 외고산의 옹기

    외고산 옹기마을은 195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한때 옹기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 옹기생산의 중심지였습니다. 국내 수제옹기 생산의 상방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외고산 옹기마을의 장인들은 옛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다양하고 고품질의 옹기를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옹기마을의 장인들이 생산하고 있는 옹기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