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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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개

온산읍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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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읍 개요

온산지역은 선사시대의 문화유적이 30여 곳에 걸쳐 산재해 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넓지 않은 지역에 이렇게 많은 유적이 분포되어 있음은 예로부터 인간이 살아가기에 매우 좋은 여건을 갖추었던 곳임을 알 수 있다.

1974년 4월 1일에 국가산업기지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1985년 10월 15일에 2천6백여 세대가 덕신으로 이주하였다. 공단조성으로 인해 타지에서 유입된 공단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관계로 인하여 불협화음이 파생되기도 했다.
삶의 터전을 잃고 소일거리조차 제대로 갖지 못하는 농어촌 출신의 40∼50대 이상의 연령층은 타 직종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탓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다. 중화학공업 및 비철금속 공장들의 입주로 인한 공해 문제로 주민과 업체간의 시비가 잦았지만, 꾸준히 상호 합의점을 모색해 가고있는 중이다.

오래 전부터 '따뜻한 산[溫山]'이라 불리게 된 것은 온화한 기후 여건과 기름진 토양 그리고 난류가 자주 흘러 풍부한 해산물 때문이다.
주민들은 이웃을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고장이었다

지리적으로는 울산 중심권의 남쪽에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서생에, 서로는 온양, 북으로는 청량면에 접해 있다.
11개 마을이 동해 바다에 접한 곳이며, 철도 항만 도로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천연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된 목도상록수림에는 사철 내내 관광객이 줄지어 찾았던 곳이다.
서편을 끼고 흐르는 회야강은 용방소와 같은 기경을 만들며 삼평·강양리 등지에 풍요로운 곡창 지대를 형성하였다.

왜침(倭侵)을 저지시킨 거남산과 봉화산 등 자랑스런 구국 역사의 장이 있고, 달포와 우봉 마을의 복어는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1960년대 수산협회 통계로는 전국 복어 어획고의 46%가 이곳에서 이루졌다고 한다.

강양·당월·목도·달포리 등 해안 마을에는 양질의 자연산 생선으로 미각을 돋우던 많은 횟집들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비철금속 단지와 중화학공업단지, 그리고 이들의 협력업체들이 들어서서 국가 산업발전의 중추적 구실을 하고 있다.

상징물

심벌마크

심볼마크 Symbol mark

상징물
상단과 중단의 원의 형태는 온산공단을 포용하는 온산읍민의 푸른마음을 이미지화 하였고 하단의 반원형태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온산읍을 상징하고 있다.
 
 
읍조

읍조 邑鳥

백로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새로 학명은 Ardeidae이다.
수목이 있는 해안이나 소택지에서 서식하며 전세계적으로 분포.
전체 68종 중 우리나라에는 15종이 알려져 있다.전체 길이는 28~142㎝이며 날개는 크고 꽁지는 짧다.
다리와 발은 길며 긴 목은 S자 모양으로 굽어지고, 부리는 길며 끝이 뾰족하다.
주로 흰색이 많아 순결함과 고고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서식지역에 따라 천년기념물 209, 211, 229, 231, 248호 등으로 지정되어있다.
온산에는 주로 회야강 주변 몇곳에서 서식
 
 
읍화

읍화 邑花

벚꽃
벚나무의 꽃. 봄에 화창하게 피는 분홍색, 또는 하얀색 꽃잎이 유명하다.
4월 초, 즉 개나리가 지고 진짜 봄이 맞구나 할 무렵에 피어서 며칠 간 나무를 뒤덮다가 꽃이 떨어지고 잎이 나며 진다.
 
 
읍목

읍목 邑木

동백
동백나무는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관목으로 되는 것이 많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겹눈은 선상 긴 타원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고 윤기가 있으며 털이 없다.
꽃은 이른봄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적색이다. 꽃잎은 5∼7개가 밑에서 합쳐져서 비스듬히 퍼지고, 수술은 많으며 꽃잎에 붙어서 떨어질 때 함께 떨어진다.
 

온산읍가

온산읍가

온산은내고향

온산읍가 가사
황의웅 작곡
 
1절
태백산맥 정기받은 충절의 고향
봉화산에 만세소리 횃불 높혀서
온산 청년 당포항에 외적 물리치고
신라 역사 살아있는 처용님 자랑
동백섬 추억들은 마음의 고향
천년 만년 복받은 땅 온산은 내 고향
복받은 땅 온산은 내고향
 
2절
동해바다 푸른물결 눈부신 햇살
산업역군 땀흘리는 공업의 고장
세계시장 뻗어가는 무역의 온산항
회야강은 맴돌아서 동해로 가네
사랑과 우정으로 모인 우리들
천년 만년 복받은 땅 온산은 내 고향
복받은 땅 온산은 내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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