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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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소개

삼동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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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개요

울주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 삼동은 동쪽으로는 풍수지리학의 일설로 노적봉이라 일컫는 문수산과 남일산, 남쪽으로 신불산의 맥을 이은 정족산, 서쪽으로 멀리 영축산맥과 신불산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행정구역상 경계를 살펴보면 동으로 청량면의 율리, 웅촌면의 대복리, 검단리와 접경하고, 남으로 양산시 하북면의 답곡리, 서로는 삼남읍의 방기리, 상천리, 신화리, 북쪽으로는 언양읍의 구수리 및 범서읍의 천상리와 경계를 하고 있다.

크고 작은 산으로 에워 쌓인 산 사이로 군도 34호선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관통하고 그 도로 양쪽 산기슭에 작은 촌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간오지 이나 산세가 아름답고 산골짜기 들녘에는 물이 좋아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79.3%가 산지이고 동쪽에서 서쪽 대암댐에 이르는 애밀천 유역과 남서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축성천을 따라 소규모의 농지가 분포되어 있다. 토질는 일부 냇가에 인접해 있는 농토를 제외하고는 박토였으나 주민들이 농업에만 매달려 변함없이 가꿔온 보람으로 비옥해져 쌀 농사의 산출이 풍성한 옥토로 변했다.

근래에 와서 축산을 겸한 복합영농으로 전환하여 표고버섯 등의 특산물 농가도 늘어 잘사는 농촌으로 탈바꿈되어 가고 있다.

상징물

심벌마크

심볼마크 Symbol mark

삼동면 사람, 산(맑은 공기), 맑은 물 3가지가 하나됨을 뜻하며 또한 天, 地, 人을 의미함에 따라 인간과 대자연의 화합을 말하며 문수산과 솥발산의 우뚝 솟은 기상과 정기를 받아 하나로 어울어져 면민의 화합과 발전의 의지를 상징하고자 함.

 
태양
밝은 태양은 삼라만상의 생명 에너지 자원이며 미래의 발전과 진취성을 상징하며, 또한 태양의 7개의 붉은 점은 삼동면의 7개 법정리를 상징하며, 원을 중심으로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의미함.
 
두 개의 산은 문수산과 솥발산을 의미하며, 맑은 공기와 대자연을 상징함. 산의 정기와 그 기상을 이어받아 하나된 굳은 의지로 발전해 나아감을 나타냄. 산은 숫자 33을 형상하고 있으며, 人, 乃 , 天 즉 사람은 곧 하늘이다는 의미를 지님
 
태양과산
태양과 산은 함께 보면 사람이 누워서 하늘을 보는 형상임 밝은 미래와 드높은 이상 실현을 의미 물 : 삼동의 상징물인 대암댐의 맑은 공업용수를 나타냄.
 
버섯
삼동면의 특산물인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자랑하고자 함.
 
읍조

읍조 邑鳥

까치
까치는 예부터 길조라 여기며 애호하고 있는 텃새이다. 아침 일찍 집에 까치가 날아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것을 알려 준다고 믿어왔고 항상 암수 두 마리가 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애정과 화목을 배울 수 있어 면조로 선정하였다.
까마귀과에 속하는 까치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특히 우리 고장의 작동이란 지명은 "까치 마을" 또는 작치, 작지로 까치와 연유된 이름이기도 하다.
수컷 겨울 깃의 머리, 목, 어깨, 위꼬리 덮깃, 턱밑, 멱, 윗가슴, 아랫배, 아래 꼬리덮깃, 퇴부에는 광택이 있는 검은색으로 멱의 깃털은 기부가 흰색이고 또한 엷은 색의 축반이 있으며 끝은 다소 털 모양이다. 허리에는 나비가 약 2cm의 잿빛 나는 흰색의 띠가 있다. 중앙 꽁지깃은 황금 녹색으로 강한 구릿빛 자색광택이 있고, 기타 꽁지깃의 외판은 중앙의 1쌍보다 녹색이 짙은 황금 녹색이며 내판은 어두운 검은색이다.
각 깃털 끝은 어두운 푸른색으로 어두운 푸른색 부분과 황금 녹색 부분 사이에는 아름다운 자색 부분이 있다 배는 흰색이다
 
 
읍화

읍화 邑花

철쭉
삼동 지역의 산야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꽃이다. 철쭉은 화사하고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면민들의 끈기를 대변하며 아름다운 마음씨를 상징하고 있는 꽃이라 면화로 선정하였다. 철죽은 산지에서 자라는 높이 1~2m의 낙엽관목이다. 생명력이 강하고 봄소식을 먼저 알려준다.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어린 가지에는 끈끈한 갈색 털이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3~7cm, 폭 1~3cm 이며 양면에 갈색털이 밀생하고, 꽃자루는 3~8cm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가지 끝에 2~3개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져 있으며 긴 갈색털이 있고,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자홍색이고 지름 3~6cm이다. 수술은 10개이고 화관보다 짧으며 꽃밥은 보라색이다. 암술대는 화관보다 길고 기부에 흰털이 있다.
 
 
읍목

읍목 邑木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그늘이 좋아 여름날 마을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우리면 18개 마을 중 14개 마을의 당산목이 느티나무로 우리 면민들은 느티나무와 오래도록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느티나무는 품위가 있고 포근함과 강직함을 겸하고 있어 우리 면민성을 잘 타나내고 있어 면목으로 선정하였다. 느티나무는 여름에 그늘이 좋고 품위가 있어 보이며 목질이 강하고 잎이 무성하여 면민의 순박한 이미지에 적합하다.
느티나무는 암수가 같은 포기에 있고 높이는 50m, 나무줄기의 직경도 2.7~3m에 달하는 큰 나무가 되며 전국에 분포되고 있다.
수관은 소위 빗자루 서기로서 느티나무 특유의 나무모양을 나타내고 굵은 가지가 여러 가닥으로 나뉘어져 곧게 올라가며 끝으로 갈수록 길다란 가지로 갈라지며 잎은 작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낙엽수는 잎이 떨어진 뒤에는 적막한 느낌의 나무가 되어 버리지만 느티나무는 잎이 떨어진 뒤에도 무수한 작은 가지가 빗자루 모양을 이루어 아름다운 수관을 나타내며 사람들에게 애호되고 있다.
 

삼동면가

삼동면가

삼동면가

삼동면가 가사
신동영 작곡 / 신상섭 작사
 
1절
문수산을 넘어서면 정죽산아래
향림곡의 상금수는 삼동의 젖줄
울산시민 목을적실 생명의물로
금수강산 따로없다 낙원의 삼동
우리모두 길이길이 영원한 삼동
아아 나의터전 우리의 삼동
 
2절
신불산의 높은정기 모두모였네
보온작동 맑은물은 대암에고여
울산공단 원동력인 공업용 물로
새천년의 기반이 다 미래의 삼동
우리모두 길이길이 영원한 삼동
아아 나의터전 우리의 삼동
 
3절
신불산의 높은정기 어어받아서
정족산과 문수산의 병풍에 둘려
문전옥답 풍년농사 희망찬농심
우리삼동 자랑이여 울산의 자랑
우리모두 길이길이 영원한 삼동
아아 나의터전 우리의 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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